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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가격 책정 로드맵 안내 카드, 제조사를 위한 원가·마진 구조 정리
수출 원가 구조 7가지 항목 상세 표, 라면 1박스 기준 예시
인코텀즈 조건별 마진 구조 비교표, EXW FOB CIF 조건 설명
수출 단가 산출 4단계 프로세스 플로우차트
바이어 유형별 마진율 조정 가이드 테이블
가격 협상 3가지 원칙 체크리스트
수출 가격 책정 FAQ 4가지 질문과 답변
TOTARO 수출 매칭 CTA, 제조사 무료 등록 안내

수출 원가·마진 구조 짜기 — 제조사를 위한 수출 가격 책정 실무

수출 단가는 내수 단가와 다릅니다. 제조원가에 환율만 곱해서 견적을 보냈다가 첫 컨테이너부터 적자를 보는 제조사가 많습니다. 수출은 물류비·인증비·샘플비·불량 대응비·환차손까지 원가에 반영해야 하고, 바이어 유형과 인코텀즈 조건에 따라 마진 구조가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수출 가격 책정의 원가 구조와 마진 설정, 조건별 단가 산출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합니다.


수출 원가 구조 — 내수와 다른 7가지 항목

수출 원가는 제조원가 + 수출 추가 비용입니다. 내수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항목이 최소 7가지 추가됩니다.

항목내용예시 (라면 1박스 기준)
제조원가원재료+인건비+설비+포장3,500원
수출용 포장영문 라벨, 바코드, 외박스 강화+200원
인증·검사비HACCP, 할랄, 위생증명서 발급+150원 (연간 분할)
샘플·불량 대응무상 샘플, 클레임 교환, 재발송+100원 (2% 예상)
내륙 운송공장 → 부산항 또는 인천공항+80원
포워딩·통관수출 통관, 서류 작업+70원
환차손 예비환율 변동 대비+50원 (1~2%)
수출 원가 합계4,150원

내수 출고가 4,000원이던 제품이 수출에서는 4,150원 이상이 되어야 손익분기점입니다. 여기에 마진을 더해야 수출 단가가 나옵니다.


인코텀즈 조건별 마진 구조

바이어와 협상할 때 EXW·FOB·CIF 중 어느 조건이냐에 따라 제조사가 부담하는 물류비와 마진율이 달라집니다.

조건제조사 부담 범위물류비 예시 (20ft 컨테이너)권장 마진율
EXW (공장 인도)공장 출고까지0원15~20%
FOB (본선 인도)공장 → 부산항 선적까지150~200만원20~25%
CIF (보험·운임 포함)공장 → 바이어국 항구까지500~800만원 (미국 서부 기준)25~30%

실무 팁:

  • 첫 거래는 FOB 부산이 가장 흔합니다. 제조사는 컨테이너 선적까지만 책임지고, 해상 운임은 바이어가 부담합니다.
  • CIF는 마진을 높게 잡을 수 있지만, 운임 변동 리스크(2023년 기준 미국행 운임 $2,000~$5,000)를 제조사가 떠안습니다.
  • EXW는 마진이 낮지만, 물류 리스크가 없어 초보 수출사에게 안전합니다.

수출 단가 산출 4단계

1단계: 수출 원가 계산

위 표의 7개 항목을 모두 합산합니다. 연간 분할 비용(인증비, 샘플비)은 연간 예상 수출 물량으로 나눠 단위당 원가에 반영합니다.

예시:

  • HACCP 갱신비 300만원, 연간 수출 목표 10만 개 → 개당 30원 추가

2단계: 인코텀즈 조건 확인

바이어가 요구하는 조건(FOB/CIF/EXW)을 확인하고, 해당 구간의 물류비를 원가에 더합니다.

예시 (FOB 부산):

  • 수출 원가 4,150원 + 컨테이너 물류비 180만원 ÷ 2,000박스 = 4,150원 + 900원 = 5,050원

3단계: 목표 마진율 적용

업계 평균은 **FOB 기준 20~25%**입니다. 브랜드력이 있거나 OEM이 아닌 자사 브랜드 수출이면 30% 이상도 가능합니다.

예시:

  • 원가 5,050원 × (1 + 0.22) = 6,160원 (FOB 부산 단가)

4단계: 환율 적용 및 USD 견적

협상일 기준 환율에 ±3% 여유를 두고 USD로 환산합니다.

예시:

  • 6,160원 ÷ 1,300원/USD = $4.74 → 견적서에는 $4.80~$5.00 제시

바이어 유형별 마진 조정

바이어 유형MOQ마진율비고
대형 유통사 (Walmart, Costco 등)컨테이너 5개 이상15~18%물량 크지만 단가 압박 심함
중소 수입상·디스트리뷰터컨테이너 1~2개22~28%유연하고 재구매율 높음
온라인 셀러 (Amazon 개인사업자 등)팔레트 1~2개30~40%소량 다빈도, 샘플·클레임 많음
OEM/PB 제조 요청컨테이너 3개 이상18~22%개발비 별도 청구 가능

실무 팁:

  • 첫 거래는 마진을 낮춰도 재구매 조건(2차 주문 시 +5% 단가 인상)을 명시하세요.
  • 소량 테스트 오더는 샘플 단가(+50%)로 별도 견적을 내고, 정식 오더 시 인하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가격 협상에서 밀리지 않는 3가지 원칙

  1. 최저가 제시 금지: 첫 견적은 목표 마진 +10%로 여유를 두고, 협상 과정에서 5~10% 내리는 여지를 남깁니다.
  2. 원가 근거 제시: "한국 HACCP 인증 제품", "Non-GMO 원료 사용", "냉동 컨테이너 운송 필수" 등 단가가 높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3. 결제 조건 연동: 100% 선입금(T/T in advance)이면 -5%, L/C 또는 후불이면 +3~5% 단가 조정을 제안합니다.

FAQ

Q1. 내수 출고가 그대로 수출하면 안 되나요?
안 됩니다. 수출은 물류비·인증비·샘플비·환차손이 추가되고, 클레임 대응 비용도 발생합니다. 최소 15~20% 원가 상승을 감안해야 합니다.

Q2. 바이어가 "한국 내수 가격 안다"며 단가를 깎으려 하면?
"내수는 EXW 공장도 가격이고, 수출은 FOB 또는 CIF 조건이라 물류·인증·환율 리스크가 포함된다"고 명확히 구분하세요. 필요시 원가 breakdown 표를 첨부합니다.

Q3. 첫 수출이라 마진을 얼마나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FOB 기준 **20%**에서 시작하세요. 재구매가 확정되면 2차 오더부터 22~25%로 올리거나, 물량이 늘면 단가를 소폭 인하하고 총 마진액을 키우는 전략을 씁니다.

Q4. 환율 변동이 심하면 어떻게 대응하나요?
견적 유효기간을 30일 이내로 명시하고, 계약 시점 환율 기준 ±5% 이상 변동 시 재협의 조항을 넣으세요. 또는 원화(KRW) 고정 단가 + 환율 연동 조정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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